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 등 굵직한 시대적 현안과 함께 요동치는 사회·경제적 변화는 정부의 기민한 대처를 요구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전략적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한 구체적 전략 수립으로 과학기술의 발전과 산업 정책 선진화에 기여한다. 정부(공공)사업에 특화된 국가 R&D 및 비R&D 사업기획의 원스톱 서비스를 향해 나아가는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을 찾았다.
정부예산의 효율적이며 타당한 집행과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돕는 컨설팅 기업
국가R&D사업기획 및 산업발전 전략연구 전문컨설팅 기업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정부부처와 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국가과학기술과 지역주력산업에 더 나은 가치를 불어넣고 있다. 정부예산의 효율적이고 타당한 사용에 기여하고, 지역과학기술의 균형적 발전과 유망 미래 산업을 발굴하기 위한 전략 수립이 핵심 사업 분야다. 정민의 대표는 국가 기술정책, 전략 수립 및 기술사업화 분야 등 공공과 민간부문의 기술전략, R&D기획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 전반에 걸친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최상의 기획 서비스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의 기술 확보를 통한 신산업-신시장 선점 및 과학기술수준 확보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을 토대로 국내 산학연 및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모습이다.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2019년 4명의 젊은 연구자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연구개발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3년여가 흐른 지금은 15명으로 규모가 늘었으며, 연 매출은 4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경기지사와 부산지사를 설립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정민의 대표는 융복합과 초연결을 중심으로 산업간, 학문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업 초기 지자체에서 유치하고자 하는 국립과학관 등의 국비 공모사업 전략기획에 집중하다 사회경제적 패러다임 전환의 속도가 가팔라지며 미래산업연구-국비사업 전략기획으로 주력분야가 서서히 옮겨왔습니다. 현재는 정부부처와 다양한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며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사업기획에 몰두하고 있죠.”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무엇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으로 정평이 났다. 사업 제안 단계에서부터 구체적 기술아이템을 담는 등 철저한 사전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제안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신생업체이던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정 대표는 기존의 정형화된 보고서가 아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리서치 방법론, 꼼꼼한 논리모형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설득력을 가지면서도 결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제안에 무게를 싣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주한 컨설팅 프로젝트는 다시금 면밀히 진단해 계획을 세우고, 문헌 연구와 현장조사를 거쳐 구체적 전략 실행방안을 수립한다. 사후 관리 또한 철저하다. 연구 용역의뢰처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에 만족도가 높다.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그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해수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기정통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행안부) 등의 연구 용역을 수행해왔으며, 국립기상과학연구원의 AI 기상 예보 기술 R&D 사업기획을 추진하여 AI기상예보좌관 '알파웨더'의 개발을 기획하였다. AI 날씨예보 ‘알파웨더’는 강수 정확도 90% 달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는 2024년까지 430억 원이 투입되는 ‘인공지능 기반 중량화물 이동체 물류 플랫폼 실증사업(과기정통부)’의 기획 및 예산 확보까지 완료하였다. 정 대표는 중소해운사의 항해 안전-경제성-연안자율운항-디지털시스템(지능화) 등 국산화와 국제인증, 물류 서비스 선진화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3년간 70여 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활발히 실적을 쌓아가는 모습이다.
차별화된 통찰과 체계적인 분석 담은 제안으로 급성장 일궈
비교적 젊은 나이에 공공사업 및 지역 과학기술 전문컨설팅이라는 희소한 분야의 사업을 이끌기까지 연구의 즐거움과 국가 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기여한다는 보람이 유효했다. 정민의 대표는 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후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며 일을 배우다 공공정책 및 연구개발의 매력과 희소가치, 보람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수십, 수백억 원에 달하는 정부의 국가예산에 대한 기획부터 집행의 타당성을 진단하는 일에 매료되어 창업까지 도전하게 된 그다.
“당시 제가 소속되어 있던 회사의 지사장으로 처음 울산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피치 못할 사정으로 사업체가 어려움을 겪으며 독립해야만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습니다. 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지원으로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빈손으로 창업에 도전했던 정 대표가 단시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데는 더브릿지전략컨설팅㈜만의 차별화된 통찰과 아이디어가 있었다. 창업 초창기 기존에 파트너십을 맺었던 기관들의 배려로 500만 원, 1,000만 원 단위의 소규모 수의계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던 것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며 점차 규모를 확장해갔다. 이제는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여러 연구개발사업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정 대표는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이 처음으로 경쟁 입찰에서 사업을 따냈던 과기정통부의 세종시 국립과학관건립 기획·연구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경쟁 입찰에 전국의 쟁쟁한 업체와 학교들이 참여했어요. 실적 제로의 신생업체였던 저희가 수주에 성공한 데에는 체계적인 분석에 기반한 제안이 유의미했다고 판단됩니다. 당시 입찰에 떨어졌지만 매번의 제안은 풍부한 자료를 토대로 내실 있게 준비했었거든요. 이런 면이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을 가져다주었죠.”
정 대표는 경영학에 기반한 연구개발사업기획에 대한 방법론은 이미 정립된 상태라며, 이에 대한 응용 및 논리구성, 새로운 아이템의 발굴이 제안의 핵심이라 설명했다. 항상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그다. 정 대표는 정부의 상위 계획이 아이템 발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며, 상위계획 발표내용을 발빠르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항상 뉴스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진국의 정책 추진 방향이나 여러 사례들도 살핀다. 그는 미국와 EU 등 강대국들의 과학기술적 발언들이 국가 정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며, 글로벌 이슈나 각 기관의 수장들의 발언을 예의주시하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국토와 해상, 항공 교통물류와 차세대 모빌리티 등 많은 변화가 예고되는 교통 정책 및 기술 분야에 무게를 싣고 있다. 관련 안전규정이나 법제도, 기술개발 및 시장 상용화 등 예상되는 변화에 대한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생산, 유통물류, 교육, 문화관광 등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에의 대비를 이어간다. 그는 기술의 활용 증가에 따른 법 제도의 변화와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책과 현장 가교, 종합적 기획서비스 제공하는 ‘원스톱 컨설팅 그룹’
"‘브릿지’라는 사명처럼 중앙정부의 정책과 지역과학기술의 발전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국비사업기획과 지역인프라 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획으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죠. 특히 체계적인 사업 기획을 통해 정부의 효율적 예산 집행을 도우며 세금낭비를 방지하고, 국민들이 과학기술발전에 따른 실질적 수혜를 누리는 데 힘을 보탤 것입니다."
정민의 대표는 정책과 현장을 잇는 것이야말로 더브릿지전략컨설팅㈜에 주어진 책임이자 역할이라 말했다. 해외의 동향과 산업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살피며 다가올 변화에 대비한다. 이러한 통찰을 토대로 국가기관에 자문하며 사업의 방향을 잡기도 한다. 방향성을 기획하던 것이 이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단계로 진화해간다. 일례로 국토부가 추진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기술개발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는 가운데 관련 기술개발은 물론 이러한 기술이 실효성을 내기 위한 제도적 정비까지 사업이 확장되면서다. 정 대표는 국토부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의 필요성이 커지며 서울에의 지사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산지사 또한 해수부와 추진 중인 사업의 영역이 확장되며 자연스레 설립되었다.
“정부 사업의 기획에만 참여하던 것이 이제는 사업 추진에도 관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실제 참여한 첫 번째 해죠. 이러한 경험을 탄탄하게 쌓아가며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사업의 영역이 확장되며 비즈니스 모델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사업 기획 파트와 사업에의 실제 연구·참여 파트로 나누어 팀을 꾸릴 계획이다. 현재는 데이터정책연구센터(서울·경기 지사)와 해양환경정책연구센터(부산 지사), 울산 본사로 조직을 구축했으며, 울산 본사는 사업총괄본부와 연구기획본부(디지털융합팀, 에너지화학팀, 조선해양팀, 제조모빌리티팀), 기업부설연구소로 구성되었다. 정 대표는 내실을 다져가며 국가사업기획 분야에서 특허-설계-디자인-출판-사업기획까지 진행하는 원스톱-기획 컨설팅기업으로 성장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장기적으로는 특허분석-법률서비스-건축설계 등 유관분야 전문성을 확보하며 종합적인 기획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그룹으로 성장한다는 청사진이다.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에 힘 보탤 것
그간 지역의 각종 포럼 및 연구회, 토론회, 강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온 정민의 대표는 2020년 대한민국 상록수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그는 “국가 기술정책, 전략수립 및 기술사업화 분야 등 공공과 민간 부문의 기술전략, R&D 기획에서부터 평가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최상의 기획을 실행하겠다”며,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국가 및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을 더욱 잘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만큼 국가의 사업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라는 책임감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는 그다. 직원들에게도 무엇보다 책임감과 배움의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강조한다. 정 대표는 인정과 수정은 빠르게, 자료에 대한 책임은 철저하게 스스로 져야 함을 스스로는 물론 구성원들에게도 주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보니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신기한 마음으로 바라보시던 분들이 점점 응원과 조언을 해주시며 많은 관심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클라이언트로 만났으나 점차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의 고문 역할을 해주세요. 클라이언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발전해가는 것이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의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중앙정부의 정책과 지역과학기술의 발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온 정 대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언을 남겼다. 국가균형발전은 단순히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내걸고 사업이나 정책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지역의 주력산업과 경쟁력, 보유 역량을 고려한 지역특화·주력산업 연계형 및 과학, 기술, 정책 등 미래 이슈가 연계된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지역의 특화산업 및 주력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고민에서 추진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방향성이 확보될 때 비로소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국가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내다보는 그다. 정 대표는 국가와 지역이 연계되고, 부합성을 갖춘 사업기획에 이바지하며 지역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전했다.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는 다짐이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 기술 개발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철저한 지역과의 연계 및 협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정부가 큰 방향성을 설정함에 있어 각 지자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과 지금까지 갖춰온 역량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 각 사업들이 기획·추진된다면 국가균형발전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우리 사회는 유례없는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탄소중립을 향한 도전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중차대한 과제들이 산적해있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학문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지금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날카로운 통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내며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 국가의 미래를 결정지을 공공사업 및 지역 과학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합리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원스톱 컨설팅그룹으로 성장할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의 내일을 그려본다.
http://www.monthlypeo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7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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