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오아시아 한형태 대표, 김시윤 최고기술책임자·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 조교수 - 장기 보관부터 인체 보존까지, ‘냉동인간’의 꿈에 성큼 다가선 ㈜크리오아시아
SF 영화에서나 만나보던 ‘냉동인간(Cryonics)’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관한 기술을 연구하던 과학자 에프엠 에판디어리가 1972년 설립한 미국 ‘알코르 생명 연장 재단’은 인체 냉동 보존서비스를 제공하며 생체의 시간을 잠시 멈추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어버이날 1호 냉동인간이 등장했다. 80대 노모를 냉동해 장례를 치른 것이다. 과학기술정보 컨설팅 그룹 ㈜크리오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해동 기술을 연구하며 ‘냉동인간’의 부활에 다가서고 있다. ‘냉동인간’ 현실화에 도전하는 ㈜크리오아시아 ‘냉동장(葬)’. 아직은 생소한 개념이다. 이에 대해 ㈜크리오아시아 한형태 대표는 머지않은 미래에 장례의 한 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라 예견했다. 실제로 현재는 널리 퍼진 화장 문화 또한 20년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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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7.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