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 - 청신경종양 맞춤형 치료 위한 세계 최초 AI 기반 수술 결과 예측 시스템 개발
우리나라에서 연간 발생하는 23만여 명의 암 환자 중 청신경종양은 1000명 정도 발생하는 드문 종양이다. 두개저 부위의 복잡성이나 그 위험도로 인해 숙련된 의사를 찾기가 쉽지 않으며, 수술 후 후유증이 발생하는 등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기도 하다. 청신경종양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손꼽히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문인석 교수는 최근 청신경종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 청력 보존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며 환자 맞춤형 치료 시대를 열었다. 청신경종양 환자 위한 맞춤형 치료의 길 열렸다 전세계 최고의 IT기업인 구글이 최근 ‘최고헬스담당임원’이 라는 직책을 신설했고, 국내 최고의 IT기업인 네이버에서 미래의 플래폼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사내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렇..
Monthly People
2020. 11. 25.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