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 2022년은 바이오·헬스 산업과 미래 의료 핵심기술 투자로 국민 건강 수호와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하는 한 해 될 것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 시장 규모는 2019년 2조 달러(2,400조 원)에서 2026년 2.8조 달러(2,8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세계 각국 정부는 바이오의약품 시장 선점을 위해 규제 제도 정비에 나섰으며 공격적으로 기술 연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의 바이오헬스 산업 시장 규모 또한 그간 대표적 산업군이었던 조선과 철강 산업의 당기순이익을 넘어섰다. 바이오·헬스산업이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게 된 가장 중요한 배경으로는 인구 고령화와 디지털기술(DT)의 발달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라는 보건 위기를 맞이하며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제약·바이오산업을 전폭 지원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형훈 국장은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
Opinion
2022. 3. 8.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