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호 국토연구원 국토인프라연구본부장 -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국가교통인프라의 스마트화 연구에 집중
[월간인물 유지연 기자] 국토인프라연구본부는 혼잡개선, 물류도로, 도로 지하화 등 현시점에 적합한 인프라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물론 이 중에서 중요한 축이 국가교통인프라의 스마트화 연구이다. 오성호 본부장은 “먼저, 혼잡개선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의 지하화입니다. 지하도로는 기존 도로 통행량의 일부 혹은 전부를 지하화하거나 교통 수요는 많으나 도로용지를 확보하기 어려운 곳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지하도로는 많은 경우 유료도로로 건설되는데, 혼잡유발 방지 및 도심 내 용지가 부족을 고려하면 차량이 정차하지 않고도 요금을 수납할 수 있는 스마트톨링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최근 개통한 신월여의지하차로가 그 예입니다”라고 말했다. 지하도로 이슈의 대두와 함께 국토인프라연구본부에서는 스마트톨링 도..
Opinion
2022. 4. 4.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