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니가든㈜ 정현준 대표 - 대한민국 최초의 공유육아 플랫폼, 우말시
오늘날의 대한민국에 이른바 육아 공유 플랫폼의 탄생은 고무적이다. 세대를 거듭해도 되풀이되는 여성의 독박육아 굴레에서 ‘우리마을 베이비시터 우말시(이하 우말시)’의 정현준 대표는 말한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 그리고 가정이 행복합니다”라고. 아내와 한 번씩 나란히 육아휴직을 쓰면서 육아의 고충을 체감한 정현준 대표. 보다 나은 육아 환경과 인식 개선을 위해 세종시에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수요를 따라오지 못하는 보육 인프라, 우말시터가 나선다 이른바 ‘이모님’ 말고, 이웃이 시시때때로 내 아이의 시터가 되어주는 일. 해외에는 익숙한 시터 문화가 한국에도 이제 막 물꼬를 틀 예정이다. ‘우리마을 베이비 시터 우말시(이하 우말시)’ 서비스는 새로운 지역경제를 만들고, 돌봄의 공백을 채워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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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3.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