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 ‘국회 세종시대’ 개막,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이 이끌어갈 지역균형발전 기대
2002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본격화된지 19년 만에 드디어 ‘국회 세종시대’가 포문을 열었다. 긴 기다림 끝에 행정수도를 향한 핵심 퍼즐이 완성된 것이다. 국회 세종분원 설치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고른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신호탄이라는 평가다. 세종시는 다음 행보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감대 조성에 나섰다. 세종분원 건립이 확정된 이후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국회는 전체 이전을 위해서 개헌을 통해 위헌 문제를 확실히 정리하는 것이 다음 숙제”라며 조속한 개헌을 촉구했다. 더불어 “내년이면 행복도시 세종시가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해”라며,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16개 과제가 대선 후보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것”..
Opinion
2021. 11. 2.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