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우스자산운용 신용운 투자금융부문 대표 - 위기 속 더욱 빛 발하는 ‘입지와 사업성’이라는 원칙, 흔들림 없이 미래 향한 도전 이어가는 메테우스자산운용
입지와 사업성이라는 원칙을 준수하며 새로운 투자 방향을 제시해온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설립 이후 매년 판매 설정잔액을 확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러한 원칙은 현재와 같은 불확실한 시장상황 속에서도 메테우스자산운용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는 힘이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새로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더 큰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창립 4주년 맞은 메테우스자산운용, 다양성 기반으로 더 큰 성장 향해 나아가
부동산 투자전문 운용사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2018년 6월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하며 본격적인 펀드 비즈니스를 개시했다. 초기에는 대출형 펀드 및 금융주선을 통하여 사업의 기반을 다져나갔으며 다양한 임대형, 개발형 펀드 및 PFV를 운용하며 그 업역을 넓혔다. 현재는 도시개발사업과 주택사업에 대한 부동산 PF와 PDF(Private Debt Fund) 설정·운용뿐 아니라 국내 오피스, 호텔 자산의 매입·운용에서 밸류애드(Value-add) 및 부동산 개발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신용운 투자금융부문 대표가 이끄는 투자금융부문은 부동산대출형펀드, 부동산개발을 위한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PF주선 등 부동산개발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 및 프로젝트를 운용한다. 경기도 여주 복합물류창고 PFV 개발, 위례신도시 주거형오피스텔 PF,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개발, 수도권 물류창고 선매입 등 주거/비주거 부동산개발 및 부동산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진행 중이다. 학부시절 도시공학을 전공한 신 부문 대표는 부동산투자자문사, 부동산신탁회사, 증권사의 부동산IB를 거쳐 메테우스자산운용에 합류하기까지 약 17년간 부동산개발 및 부동산금융업계에 몸담아왔다.
“메테우스자산운용만의 특징이자 장점 중 하나가 특정 부서의 일정 업무를 한정 짓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각 부문 대표들이나 임원진 모두가 부동산 분야에 오랜 전문성을 지니고 있기에 사업성이 좋은 프로젝트라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투자를 진행합니다. 덕분에 내부 심의를 진행할 때에도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범위하면서도 심도 높은 논의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역량이야말로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커다란 자산이죠.”
지난 6월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창립 4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신 부문 대표는 총괄대표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현재의 메테우스자산운용에 이를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4년이라는 회사의 발자취를 기반 삼아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그간 자산운용사가 제한적으로만 접근하던 ESG사업 및 도시정비사업 관련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성과를 창출해낸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도전을 지속할 수 있는 비결은 원칙에 기반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회사문화에 있다. 실제로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부동산개발, 오피스 및 주거, 물류, 호텔 등 다양한 실물자산을 매입하는 외에도 브릿지, PF대출 등 부동산 분야 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전통자산인 증권형 상품도 운용 중이다. 신 부문 대표는 회사 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언제든 모여 소통을 하며 프로젝트의 사업성 및 리스크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다고 말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투자심의위원회는 고객자산의 안정성과 수익성이라는 원칙에 기반하여 여러 논의를 거친 후 상품의 출시를 결정하고 있다. 신 부문 대표는 이러한 소통문화가 리테일 채널 확대 및 설정잔액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설정잔액은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56.4% 증가한 3659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출범 이후 매년 꾸준히 판매 설정잔액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불확실성 커지는 부동산 시장, 입지와 사업성이라는 원칙으로 대응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금리인상과 원자재값 상승이 지속되며 부동산 시장에도 불안감이 드리우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물가상승률 또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부동산금융 분야 또한 불확실성을 마주하는 지금이다. 신용운 투자금융부문 대표는 개발프로젝트의 사업성이 매우 악화된 시장상황이지만, 합리적이고 보수적인 원칙에 입각해 물건을 선별해온 메테우스자산운용만의 신념이 더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에 접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입지와 사업성입니다. 입지와 사업성에 대한 원칙은 위기 상황에 더욱 빛을 발하게 되죠.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도 흔들림 없이 사업이 진행되는 것이야말로 메테우스자산운용만의 경쟁력이자 원동력입니다.”
메테우스자산운용 투자금융부문은 프로젝트의 입지, 사업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을 선별해왔다. 최근 오피스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강남 주요 오피스의 공실률이 1%를 하회한다는 시장보고서가 나오기 전부터 투자금융부문은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오피스형) 개발사업에 주력하여 올해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이외에도 오피스 및 지식산업센터 등 비주거 사업장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및 수도권 핵심지역의 물류에 관심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 부문 대표는 불확실한 시장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자산운용사의 운용책임자로서 기존에 진행 중이던 사업장의 관리에 힘을 쏟고자 한다며, 대출형 펀드의 사업장 현황관리, PFV의 사업원가관리 및 현장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정부가 규제혁파와 기업의 활력 제고, 자본시장 활성화와 금융혁신 등의 내용이 담긴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 만큼 부동산금융 분야의 규제와 정책적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호황이었던 지난 몇 년간의 부동산 금융시장과 달리 불확실성이 커지는 지금은 입지와 사업성이 양호한 프로젝트만이 생존하고, 그렇지 못한 프로젝트는 도태되는 현상이 극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도 반드시 기회는 있다는 확신으로 더욱더 기본으로 돌아가 부동산의 입지와 사업성에 집중할 것입니다.”
물가급등과 금리인상이 이어지는 상황 속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부동산 금융관리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월 8일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14개 저축은행 CEO 간담회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융업계 전반의 PF대출 리스크를 점검 중이라 말했다. 신 부문 대표는 선제적으로 PF대출의 부실화를 막기 위한 적극적 대응이라 읽힌다며, 다만 현재의 시장 환경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 관측되는 만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당한 규제는 관철하되 과도한 규제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규제를 통해 고객자산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규제가 지나치다 보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기회조차 앗아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그는 적절한 규제를 통해 기회를 찾아갈 수 있는 건강한 금융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 금융투자시장은 늘 위기를 말해왔습니다. 그러나 결과론적으로는 상승곡선이 이어지고 있죠. 다만 시장에서는 올해 진정한 위기가 오고 있다고 말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일수록 시장을 극복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금융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자본시장뿐 아니라 기업의 성장 및 펀드 협력사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라 강조했다. 지난 몇 년간 자산운용업계는 라임, 옵티머스 사건의 영향권에 놓여 있었다. 신 부문 대표는 일부 회사들이 고객을 기망하고 절대 해서는 안 될 행위를 하였지만, 이러한 사건이 자산운용업계 전부를 매도하는 결과로 이어져선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대부분의 자산운용사들은 고객자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까닭이다. 그는 이러한 리스크들의 재발 방지를 위한 금융감독원의 움직임에 발맞추어 자산운용사들 또한 신뢰 회복을 위한 자구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음을 피력했다. 현재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자산운용사 및 금융투자관련 회사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결국 대한민국 부동산 및 금융투자시장도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였다.
업계 발전 위한 인재 양성과 더불어 투자자문·일임 및 리츠 AMC 인가 토대로 다양한 상품 선보여
창립 후 4년, 메테우스자산운용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왔다. 이제는 그간의 성과를 이어나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비전을 가져야할 시기라 판단과 함께 가장 먼저 ‘메테우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자산운용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젊은 인재의 확보와 양성이라는 판단 하에 연내 아카데미 런칭을 준비 중이다. 신용운 투자금융부문 대표는 부동산금융뿐만 아니라 부동산개발 및 기업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실무교육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공유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소정의 기부금을 더해 자선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연내 투자자문·일임업과 리츠 AMC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더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 부문 대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핀테크, DABS 관련 회사에의 투자도 검토 중이라 밝혔다. 향후 회사의 성장과 함께 더욱 다양한 부동산금융상품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양질의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덧붙이는 그다.
“부동산의 입지와 사업(수익)성이라는 기본원칙은 앞으로도 꾸준히 유지될 것입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전통자산인 오피스, 주거뿐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및 글로벌 금리상승기에 대응할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을 개발하고, 이 안에서도 구조화를 통한 여러 가지 대체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신 부문 대표는 부동산에 있어 현장은 필수불가결의 요소라 말한다. 최근 부동산 관련 금융상품이 다양해지며 일부 상품들은 현장 방문을 배제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는 무조건 현장에 간다는 철칙과 소신으로 임하고 있다. 현장에 직접 방문해 보고 느낌으로써 향후 예상되는 문제를 찾아보고, 이에 대한 의견들을 본부원들과 공유한다. 신 부문 대표는 직접 현장을 느끼지 않으면 금리인상과 글로벌 불확실성에의 대비책을 놓칠 수밖에 없다며, 주기적으로 현장과 진행상황, 민원 등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한 자산관리와 수익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철칙은 메테우스자산운용이 해외진출을 신중히 검토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양한 변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현지에 전문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확실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판단 하에 충분한 준비가 갖춰졌을 때,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린다는 전략이다. 신 부문 대표는 입지와 사업성이라는 국내 부동산 투자원칙은 해외에도 똑같이 적용됨을 강조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처음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할 때만 해도 이러한 사업을 전개하는 자산운용사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가 자신 있게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총괄대표님은 물론 임원진이 부동산 개발사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죠. 혹자는 메테우스자산운용이 과감하고 공격적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철저한 분석 아래 원칙의 범위에 들어오는 사업에 대해서만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높은 수익이 보장된 사업이라 할지라도, 저희가 컨트롤할 수 없는 리스크가 있다면 채택하지 않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메테우스자산운용만의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현장과 원칙에 입각한 안정적인 성장 이어가며 위기극복의 선봉에 설 것
무조건 현장에 방문한다는 신용운 투자금융부문 대표의 원칙은 때로 다양한 문제들을 수반했다. 각 현장별로 사안이 다르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산적해 있기에 많은 고민을 불러일으켰다. 신 부문 대표는 유난히 서울 외 지역에서의 프로젝트가 많던 시기를 떠올렸다. 부동산대학원까지 병행했기에 체력적으로도 많은 고충이 따랐다.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상황 속 대처법을 찾기 위한 숱한 고민과 더불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현안들을 해결해냈던 경험은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원동력이다. 그는 가족들의 지원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가장 보람이 있던 때는 사실 가장 큰 고생을 했을 때예요. 개발 현장을 맡다 보니 시공사가 부도가 나면서 시공사를 교체한 다음 공사를 준공시키고 사업을 정산해야 했던 경우도 있었어요. 시공사 부도는 협력업체들의 줄도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보다 섬세하면서도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했습니다. 현장 정상화를 위해 발로 뛰며 사업을 잘 마무리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반드시 현장과 함께해야 한다는 원칙은 팀원들에게도 공유되고 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결코 현장을 소홀히 하지 말 것을 늘 주문하는 그다. 그는 부동산 개발사업은 수많은 변수와 리스크가 상존하는 분야라며, 최대한의 변수와 리스크를 예측하고 가정하며 그 해법을 하나씩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원칙 하에 예상치 못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인상 이슈에 대한 면밀한 검토도 이루어지고 있었다. 충분한 리스크를 반영하고, 대응해왔기에 불확실성이 커진 현재의 상황 속에서도 큰 무리 없이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신 부문 대표는 시장에 100%라는 확률은 없다며, 다만 실패할 확률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탁사와 증권사, 운용사를 두루 거친 그의 경험은 현장의 리스크와 변수를 예측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지금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무엇보다 사업장의 안정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 부문 대표는 고객자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상품의 안정성 관리에 전념할 것이라 전했다. 두 번째 목표는 메테우스자산운용의 방향성 설정이다. 4년 전 운용사로서는 이례적으로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했던 도전은 이후 많은 운용사들의 부동산 개발사업 참여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임직원들이 함께하고 있기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데 대한 거부감이 적은 편이라며, 환경 관련 사업 및 대체 부동산 상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후화된 상수도관 및 하수도관 개선사업 외에도 주거 관로 사업 등 소형 인프라 정비사업 분야를 고려하고 있다. 신 부문 대표는 시공사와 신탁사 위주로 진행되어온 정비사업 분야를 운용사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경험을 쌓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부동산금융 분야뿐만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이러한 위기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며 위기극복의 선봉에 설 것입니다. 입지와 사업성이라는 원칙과 함께 성장해갈 메테우스자산운용을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소연 기자 psy@monthlypeople.com
http://www.monthlypeo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7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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