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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풍솔레드㈜ 손정원 회장 - 국민의 안전을 비추는 아이디어, 제품력과 신뢰 내세우며 성장의 날개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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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물(Monthly People) 2022. 4. 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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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풍솔레드㈜ 손정원 회장 ⓒ유지연 기자

[월간인물 유지연 기자] 길을 걷다 보면 스마트폰에만 몰두한 채 걷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른바 스몸비(Smombie)'. 이러한 현상과 함께 보행자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걷던 보행자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14 119건에서 2019 2배 증가한 225건으로 집계되었다. 성풍솔레드는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도 보행 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으로 보행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안전지키미, 보행자의 신호 순응도 높인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성풍솔레드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신호등과 연동해 바닥에서도 보행 신호를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행자 시선에 추가적인 보행 신호정보를 제공한다.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건너는 보행자들의 신호 순응도를 높이고자 2017 11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주관하에 국내 최초로 개발을 시작한 이후 2018년 시범 설치, 2019 3월 경찰청 교통안전 시설물로 승인을 획득했다.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기존 보행신호등과 동일하게 보행 신호가 표시되는 표출부와 신호체계를 입력하는 제어부로 구성되었다. 2010년형 표준 교통신호 제어기에서 보행 신호를 받으며, 오작동 방지를 위한 것도 우선적으로 설계되었다. 방수와 미끄럼방지 기능을 통해 악천후에도 정상 작동하도록 제작된 것은 물론 자체 휘도 및 조광 제어가 가능해 야간에는 눈부심을 방지한다. 특히 표출부를 바닥 매립 방식으로 설계해 가시성을 높인 것은 물론 저전력, 저소비 LED를 적용하여 운영비용 또한 대폭 절감했다. 손정원 회장은 현장 설치일로부터 36개월 동안 제품 자체의 결함이나 시공현장 원인에 의한 하자가 발생할 경우라도 자사 부담으로 유지관리를 보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에는 조달청 첫 혁신제품으로 우수조달 물품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정부가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공공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혁신제품 지정심사 대상에 성풍솔레드는 2019년 조달청 기술혁신 시제품에 국내 최초로 바닥신호등 분야 지정되어 현재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울산, 포항, 여수, 광양, 순천시 등 전국 각지에서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을 위한 국가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혁신제품에 선정되면 국가가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여 사업의 기회를 주죠. 저는 이러한 기회를 얻은 데 대해 3년간의 제품 보증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더 널리 알려져 뜻이 있는 많은 분들이 새로운 창업의 기회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바닥신호등 [사진=성풍솔레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사업가 정신, ‘성풍솔레드로 돛을 달다

손정원 회장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이 사업에 눈을 떴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고철 슬러지를 선별해 제강공장으로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하던 부친을 바지런히 따라다니던 딸이었다. 손 회장은 2 4녀 중 셋째 딸이던 자신에게 앞으로 여성도 자신만의 일을 가져야 함을 부단히 강조하셨다며 부친을 떠올렸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제가 알아듣지도 못하는 이야기들을 주제로 제게 의논하시곤 하셨어요. 당신의 삶 속에서 강인함, 의리, 신용, 약속과 같은 가치들을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분이셨죠. 그런 모습들이 저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손 회장을 사업가의 길로 이끈 것 또한 그의 아버지였다. 부친은 얼마든 곁에서 돕겠다며 자신만의 사업을 가질 것을 독려했다. 1994, 손 회장이 처음으로 택한 사업은 광고회사였다. 지방에 광고회사를 설립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하던 시절 그는 자신감 하나로 창업에 도전했다. 생소한 분야였기에 두려움이 일기도 했으나 자신만의 사업을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아버지에게 자본금 2억 원을 빌려준다면 1년 안에 갚겠노라 호언장담하며 사업가로서의 첫발을 디뎠다.

쇠를 만지던 단순노동에서 광고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저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열렸습니다. 어떻게 서울도 아닌 지방에서 광고회사를 운영하느냐며 1년 안에 회사의 문을 닫을 거라던 주변의 만류도 저에겐 엄청난 충격이었죠. 회사를 설립한 첫해 제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갔어요.”

당당하게 사업가의 길에 접어든 손 회장이었지만 생소한 분야에의 도전은 쉽지만은 않은 길이었다. 그러나 그는 특유의 뚝심으로 앞을 향해 걸어갔다. 그 당시 서울 신사동에 소재한 한국광고연구원이라는 곳에 일주일에 화, 목 오후 광고회사 직장인반에 등록하여 6개월간 다니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자신이 인수한 회사의 전문가를 감독으로 앞세우며 차근차근 업을 배웠다. 그리고 이듬해인 1995, 손 회장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민선 지방 자치 시대가 개막한 것이다. 선거를 위한 광고 의뢰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손 회장은 특유의 성실함을 토대로 광고주가 지역에서 진행하는 모든 이벤트를 기록했다. 지역에 뿌리를 둔 광고회사의 장점을 내세운 것이다. 그는 광고주의 행사장을 빠짐없이 챙기며 경쟁력을 키워갔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략으로 10여 년이 넘는 세월 지역의 광고계를 주름잡은 그다. 이후 공중파 방송사의 외주 제작사로 이름을 올리며 사업을 성장시켰다.

어렵게 사업을 일궜지만 제가 하고 싶은 사업은 제조업이었어요. 광고도 제조업의 일환이긴 하나 빠르게 시대가 바뀌며 분명 한계를 맞이하리라 생각했죠. 광고회사를 운영하며 익힌 마케팅 감각은 이후의 사업에도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손 회장은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며 다시 시장조사에 뛰어들었다. 이러한 행보에도 아버지의 영향이 주효했다. 무작정 물건을 만들기보다 우선 시장을 조사하고, 시장이 필요로 하는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가르침이 그를 이끌었다. 이러한 전략은 현재까지도 성풍솔레드가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있을 수 있는 힘이다. 새로운 시장을 탐색하던 손 회장은 LED라는 아이템을 찾았다. 녹색 에너지로의 전환이 국가적 화두로 떠오르던 시기였다. 그는 스티브잡스가 컴퓨터를 만들어 수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듯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장을 개척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광고회사를 운영하는 동안 사업이란 것은 국가의 방향성을 읽어야 함을 익힌 것이 도움이 되었다는 설명이다.

“LED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많아요.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했죠. 어느 비 내리던 밤 하이패스 진출입로를 지나다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LED를 활용해 파란색의 하이패스 라인의 시인성을 높였죠.”

비가 오는 밤이면 하이패스 라인이 잘 보이지 않아 운전자들의 불편이 큼을 확인한 손 회장은 곧장 LED를 활용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방법을 찾았다.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낮에는 LED 전구의 배터리를 충전하고, 밤이면 하이패스 라인을 비춘다는 아이디어였다. 태양 에너지에 매료된 그는 직접 강의를 들어가며 이러한 방법을 연구했다. ‘성풍솔레드라는 사명 또한 태양을 뜻하는 Solar LED의 합성어이다. 손 회장은 인천의 한 LED 생산공장을 찾아가 솔라 표지병 1천 개를 발주하고 당시 도로공사 호남 지역본부를 찾았다. 하이패스 진출입로의 교통사고 발생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손 회장은 한 번도 도입된 적이 없는 기술이었기에 공사 측에서는 난색을 표했지만, 야간이나 우천시에 사고 예방의 가치는 있을 거란 확신으로 설득한 끝에 계약을 따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08년 추운 겨울밤 손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하이패스의 한정된 시간 안에 손수 솔라 표지병을 하나하나 설치했다. 하이패스에 진입하려는 차들은 300m 전 지점에서부터 하이패스 구간임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의 아이디어는 선풍적 반응을 일으키며 환영받았다.

손 회장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성공했으나 이를 기뻐할 수 있는 시간도 잠시였다. 제품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자본을 내세운 후발주자의 추격이 이어진 것이다. 당시 설치비를 포함 19 8천 원에 판매하던 제품의 단가가 11만 원까지 떨어졌다. OEM 방식으로 납품을 하던 신생기업이 대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손 회장은 미련 없이 시장을 등지고 떠났다. 당시 그가 설치했던 하이패스 표지등은 1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최근 몇 년 전만 해도 전라도에 출장을 가면 밤까지 기다렸다가 당시 설치했던 램프를 확인하고 옵니다. 격세지감을 느끼죠. 손발이 꽁꽁 얼어가며 손수 설치를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전쟁하듯이 살아온 것이 오늘을 있게 한 것이죠. 답은 하나입니다. 저의 작은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의 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사명감 때문이죠.”

 

솔라표지병 [사진=성풍솔레드㈜]

오로지 제품력으로 승부하며 신뢰 쌓아

하이패스 표지등의 성공에도 씁쓸함을 맛봐야 했던 손정원 회장은 다시 한번 LED 제품에 대한 기회를 엿봤다. 일본에 다녀온 지인과 대화 중 우연히 LED 안전유도블록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은 그는 시장조사 결과 이미 8년 전 실패한 제품임을 확인했다. 제품이 현장에 적용되었으나 불량률이 높아 공무원들의 뇌리에 이미 실패로 각인되어 있는 실정이었다. 제조사마저 이미 문을 닫은 후였다.

그러나 손 회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무상으로 불량이 난 제품들을 철거해 성풍솔레드의 LED 안전유도블록으로 대체하겠다며 담당 공무원들을 설득했다. 그 과정에서 도움을 받기도 했다. 이미 실패로 결론 난 제품이지만 시장성은 분명한 만큼 새로이 리뉴얼해 문제점을 개선한다면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조언이었다. 이에 손 회장은 방수문제 등을 개선해 안정성을 높인 신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기존 제품과 성풍솔레드의 제품을 직접 가지고 다니고, 대안을 제시하며 차이점을 피력했다. 제품의 구조적 차이와 불량의 이유, 이러한 문제점이 개선된 제품까지 제시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 결과 LED 안전유도블록은 2018 2월에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도시 강릉시에 설치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는 누군가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반드시 성공으로 결론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을 먼저 읽어라’, ‘신뢰를 잃지 말라시던 아버지의 가르침과 더불어 역지사지의 마음을 늘 새기고 있습니다. 나라면 이 제품을 기꺼이 구매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죠. 상대를 감탄시켜야 하는 것은 나의 뻔지르르한 말이 아니라 철두철미한 제품 기술력임을 명심하고 있습니다.”

손 회장은 대한민국은 오로지 증거주의라는 원칙을 내세웠다.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인증을 바탕으로 차별성과 경쟁력을 입증해야 한다는 철칙이다. 새롭게 도전한 성풍솔레드의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조달청 첫 혁신제품 우수조달 물품에 선정된 것 또한 오직 제품의 경쟁력으로 승부를 내온 것이 유효했다. 그는 공무원들은 제품을 바라볼 때 제품의 특장점뿐 아니라 향후 유지관리까지 내다본다며, 성풍솔레드의 제품에 대한 3년간의 하자보증으로 사후관리 약속을 위해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울산, 포항, 호남에까지 직접 경영하는 지사를 설립하였고, 제품 하자에 대한 제품 생산물 보험에 가입하며 안정성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항상 필드에 발을 담근 채 시장을 읽으며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늘 점검하는 모습이다.

그런 손 회장에게 동종업계에서는 도움을 요청해오는 일이 잦다. 앞날을 내다보며 대비해온 까닭에 종종 해결사로 나서곤 한다. 손 회장은 바닥 신호등으로 시장을 개척하던 당시부터 모든 것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파트너십에 기반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만큼 독점보다는 공존을 택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기업의 성장이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야만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며, 공존과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철학은 성풍솔레드를 함께 이끌어가는 구성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모든 구성원들과의 수평관계를 강조하는 그는 성풍솔레드 창업 이후 단 한 번도 상대방에게 말을 놓은 적이 없다. 자신이 대접받으려면 먼저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또한, 자신은 원칙주의자라며, 구성원 모두를 인격적으로 예우하는 것은 물론 한 번 기업의 구성원이 되었다면 기업을 떠나지 않는 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함을 역설했다.

 

성풍솔레드㈜ 손정원 회장 ⓒ유지연 기자

국민의 안전’ 안전이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고민하며 연 매출 1000억 원 향해 나아가

성풍솔레드의 목표는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는 기업으로의 성장입니다. 1억 원 미만의 매출로 시작해 100억 원을 목전에 둔 것처럼 1000억 원도 불가능한 숫자는 아니라 판단합니다.”

성풍솔레드의 성공은 시장과 시대의 흐름을 읽는 혜안에 있었다. 지금까지도 매일 7개의 신문을 읽으며 사업의 아이디어와 기회를 찾는 손정원 회장이다. 그는 관련 기사를 스크랩하고, 관계부처에 문의하며 신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18개의 이파리를 형상화한 성풍솔레드의 로고처럼 18개의 안전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이다. 현재까지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LED 안전유도블록, LED 경관조명, LED 조명(가로등, 보안등, 실내 등기구 등) 8개의 안전 제품을 선보였다. 2019 LH공사 스마트시티기술 공모에 채택된 이후 스마트 시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성풍솔레드는 최근에는 태양광의 스펙트럼을 조명에 접목시킨 햇빛등을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등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제게 사업을 시키던 시점부터 지금까지를 돌이켜보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오로지 회사와 임직원들만을 믿고 사업을 이끌어왔습니다. 앞으로 더 연구개발에 초심을 잃지 않고 직원들과 함께 전력 질주할 것입니다.”

성풍솔레드는 국민의 안전을 비추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제품이 보다 많은 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다면 더 큰 헌신으로 대한민국의 안전에 기여, 다시 말해 대한민국의 안전이 선진국으로 가는 길에 미약한 힘이라도 함께 하겠다는 포부다. 또, 국가의 시스템 아래 사업을 영위하는 만큼 회사의 수익은 다시 주변과 지역사회에 나눠야 한다는 철학을 전했다

국가대전환을 선언한 대한민국은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을 통해 노후화된 기반 시설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시기인 만큼 성풍솔레드 또한 기회를 탐색하고 있죠.”

대한민국의 내일이 스마트시티를 향하는 지금 성풍솔레드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기존의 제품에 ICT를 더하며 혁신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러한 쉼 없는 도전은 성풍솔레드의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다.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탁월한 추진력, 이를 뒷받침하는 신뢰를 기반으로 탄탄하게 성장해가는 성풍솔레드가 국민들의 길을 오래도록 안전하게 비추길 기대한다.

 

 

유지연 기자 yjy@monthlypeople.com

 

 

 

국민의 안전을 비추는 아이디어, 제품력과 신뢰 내세우며 성장의 날개 달아 - 월간인물

[월간인물 유지연 기자] 길을 걷다 보면 스마트폰에만 몰두한 채 걷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른바 ‘스몸비(Smombie)'다. 이러한 현상과 함께 보행자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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