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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범 ㈜지투이 대표 - 강력한 ICT 기술력 기반한 의료 기술로 국민 건강 지켜온 지투이, 세계 최초 중증 당뇨케어 토탈 솔루션으로 세계시장 문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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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물(Monthly People) 2022. 4. 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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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이는 다양한 ICT 기술을 공공의료 분야에 적용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온 기업이다. 의료정보 업무시스템 구축기술과 DB 설계 및 대용량 DB 구축기술, IoT 의료장비 설계 및 연계기술 등 의료기기 하드웨어 기술과 의료정보 플랫폼 소프트웨어라는 상반된 분야에의 탑티어 기술력으로 국내 의료시스템의 기반을 다져왔다. 지투이가 쌓아온 20년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한 통합적 당뇨관리 플랫폼 ‘디아콘’과 함께 지투이는 세계 1위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지투이 정창범 대표 / 사진 박성래 기자

 

 

중증 당뇨케어의 새로운 해법 제시한 통합적 당뇨관리 플랫폼 ‘디아콘(DIA:CONN)’

당뇨병 관련 디지털 치료기기 및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지투이는 응급상황부터 만성질환 관리, 간호간병, 헌혈/수혈, 연명치료의 순간에 이르기까지 일상에 녹아든 의료기술을 선보여 왔다. 개인정보관리(PIMS) 서비스를 기반으로 공공의료분야 내 다양한 실적을 쌓아온 것은 물론 최근에는 의료플랫폼에 대한 기술력을 토대로 의료플랫폼 기반 IoT 장비 개발 및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인 정창범 대표는 지투이를 의료정보 구축 사업자에서 의료기기 공급 및 의료플랫폼 서비스 사업자로 성장 중인 기업이라 소개했다. 2010년까지 실제 개발업무에 참여한 것이 지투이를 기술 전문회사로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지투이는 중증 당뇨환자를 위한 인슐린 펌프와 인슐린 펜, 당뇨관리 통합플랫폼은 물론 만성질환 환자까지 케어할 수 있는 병원 연계 통합적 PHR 헬스케어 플랫폼인 디아콘[DIA:CONN,DIABETES(당뇨)와 CONNECTION(연결)의 합성어] 브랜드를 만들었다. 디아콘(DIA:CONN) 플랫폼은 그간 인슐린 투입을 필요로 하는 중증 당뇨환자를 위한 토탈 당뇨솔루션이 없었기에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실시간 및 통합적으로 연결하며 중증 당뇨케어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 지투이의 통합적 당뇨관리 플랫폼으로 의료현장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디아콘은 인슐린펌프와 모바일 앱, 당뇨관리 Web 및 다양한 의료기기(연속혈당측정기, 자가혈당측정기)를 연계하고, 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통합 혈당관리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당뇨를 관리·치료하는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자(HCP, Health Care Provider)의 비대면 모니터링 및 케어 서비스 지원 아래 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혈당 및 인슐린 주입 정보 등을 실시간 분석·조절하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아콘 펌프와 모바일 앱, Care Web 등 모든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이며, 디아콘 G8 인슐린 펌프는 약물을 0.01U 단위까지 주입이 가능하다. 또한 의료사고방지 알고리즘과 과다주입 방지를 위한 3중 제한장치를 도입하며 정밀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디아콘 모바일 앱은 환자의 최근 혈당과 활성 인슐린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지능형 볼러스(Bolus) 계산기를 활용해 권장 탄수화물 섭취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중증 당뇨환자를 위한 비대면 통합 케어 서비스인 디아콘 Care Web은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병원, 아산병원 등 다양한 상급병원을 비롯한 전국 40여 곳의 병원에서 1형 당뇨환자 관리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4등급 의료기기로는 이례적으로 상급병원에 바로 적용되며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최근에는 국내최초로 완전인공췌장을 이루는 5단계 중 2단계(PLGS단계, Predictive Low Glucose Suspend)를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았다. 완전인공췌장의 단계는 자동차의 자율주행에 비견되는데, 전 세계적으로 완전인공췌장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메드트로닉의 경우 4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년 간 공공의료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의 집약으로 탄생

지투이가 오랜 시간 공공의료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은 중증 당뇨환자를 위한 토탈 당뇨 솔루션의 탄생을 이끌었다. 지투이는 국민건강보험의 건보공단과 병원과의 급여보장업무를 서비스하는 급여보장포털시스템, 만성질환 시범사업, 간호간병통합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과 구축·운영에 참여하며 의료정보 플랫폼 전문업체로 이름을 알려왔다. 전국의 응급의료기관 진료 및 자원정보를 연계하는 응급의료통합 관련 여러 국가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운영 지원한 것 또한 지투이다. 지투이는 지금도 전국 400여 개의 응급의료센터와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각 단계에 필요한 병원의 자원정보 및 응급환자 진료 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있는 일을 중앙응급의료센터와 함께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공단 개발 유공기업 공단 이사장상을, 지난해 말에는 국가과제 AI기반 응급의료 시스템의 성공적인 개발사로 인정받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발전 국가 유공기업으로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창범 대표는 혈액관련 사업, 연명의료정보처리 시스템 등 다양한 공공의료정보 시스템 발전에 이바지해왔다고 밝혔다. 이동형병원을 구현해 병원이 아닌 열악한 환경에서도 환자를 진료·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인 지투이의 H:CONN 솔루션을 개발한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업계에서는 ‘지투이가 개발을 못하면 국내에서는 개발이 불가능하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년간 국가 보건 의료정보 시스템 및 플랫폼 개발에 기여해왔습니다. 대규모 의료정보 및 헬스케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운영에 있어 지투이는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만성질환 중에서도 가장 관리가 어렵다는 당뇨병에 대한 통합적 관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죠. 이러한 경험과 노력 끝에 통합적 당뇨관리 플랫폼인 디아콘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지투이는 ICT 기반의 지능형 인슐린 펌프와 인슐린 펜, 통합관리 모바일 앱과 플랫폼 등 토탈 당뇨 관리 솔루션을 통해 의료기기 하드웨어 기술과 의료정보 플랫폼 소프트웨어라는 상반된 분야의 최고 수준 기술을 확보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향후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ICT와 접목된 의료기기 개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현재 디아콘 스마트 인슐린 전동 자동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전 세계 최초로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인슐린 펜과 펌프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대표는 디아콘 플랫폼을 더욱 확장하여 당뇨병 관리 디지털 치료제와 완전자율주행과 같은 ‘완전인공췌장(APS)’ 서비스를 2~3년 내에 출시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2023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지투이는 최근 여러 주관사의 경쟁 PT 제안 끝에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정창범 대표는 회사의 성장성 및 미래 비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NH투자증권의 관심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지투이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FI와 아이센스 등 SI로부터 7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자본금을 확보한 만큼 올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를 그릴 것이라는 기대다. 또한 유럽 CE 획득을 추진하는 등 유럽 진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NH투자증권은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최상위 증권사로 손꼽힙니다. 국내 최고의 IPO전문가로 구성된 지투이 IPO TFT가 구성되어있죠. 지투이가 가진 당뇨관리 플랫폼과 디바이스 기반의 통합 당뇨관리 솔루션 및 회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지투이가 아니면 만들 수 없는 혁신적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경험 제공할 것

현재의 지투이가 있기까지 20년이 넘는 세월 정창범 대표와 동고동락한 동료들이 있었다. 정 대표는 함께 창업한 후 오랜 시간 지투이를 함께 이끌어온 양충일 전무와 이태민 전무에 대한 깊은 신뢰를 표했다. 개발자 출신인 세 사람은 회사의 방향성과 비전에 대한 공유와 헌신으로 지투이의 성장을 일궈왔다. 때론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지만 한 번 결정된 이후에는 하나의 방향으로 모두가 협력하여 목표를 이루어왔다. 현재 이 전무는 연구소장을, 양 전무는 개발생산관리 책임을, 정 대표는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관리·책임을 도맡고 서로 협의하며 지투이를 끊임없이 발전시켜가고 있다. 정 대표는 이러한 구조야말로 지투이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 힘주어 말했다.

지투이를 이끄는 또 다른 원동력은 지투이의 구성원이다. 매우 높은 이직률을 기록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임에도 팀장 대부분이 10년 이상의 근무하며 지투이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정 대표는 과장급 이상의 이직률이 매우 낮다며,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직원들이 많음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지투이가 아니면 만들 수 없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야말로 지투이의 존재 이유라며, 플랫폼에 기반한 의료 IoT와의 결합을 통해 세계 1위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을 향해 나아간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지투이의 경영철학은 ‘G2e(Generate Great Experience)라는 로고처럼 고객에게 우수한 ICT 기술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데 있습니다. 지투이가 만드는 제품은 고객의 관점에서 만족을 넘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신념으로 지투이의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제품만을 고집하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드리겠습니다.”

㈜지투이 정창범 대표 / 사진 박성래 기자

 

 

‘사람에 기반한 의료플랫폼’ 선보이며 세계로 나아가는 지투이

의료 마이데이터 시행과 마이헬스웨이, 닥터앤서 등 개인 맞춤형 의료시대를 향한 정부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한 지금 지투이는 다양한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5G를 활용한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핵심 사업 참여자로서 전국의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하며 국가 응급의료의 질적 향상을 이루는 한편 디아콘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증 당뇨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킨다. 정창범 대표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 다짐했다.

“지투이는 사람에 기반한 의료플랫폼을 만들어갑니다. 의료인프라 플랫폼부터 앱, 의료기기, IoT 장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전문가풀을 갖춘 만큼 의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철저히 사용자 중심적인 사고를 통해 새롭고 효과적인 경험을 설계하겠습니다.”

지투이는 디아콘 개발을 통해 중증 환자도 건강한 사람과 같이 생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당뇨 치료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 것이다. 정 대표는 다양한 합병증이 문제시되는 당뇨병 관리는 1형과 2형에 따른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인슐린 처방 외에도 다양한 관리법을 현실화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근 당뇨학회를 중심으로 이러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디아콘을 사용해본 의료진의 인정과 환자들이 전해오는 감사의 말은 정 대표가 쉼 없이 혁신적 기술을 고민하게 하는 원동력이자 큰 보람이 되고 있었다. 그는 현재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추진 중이라며, 이를 계기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20년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녹여낸 세계 최초의 통합적 당뇨관리 플랫폼 디아콘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였다.

“저는 결코 지투이가 작은 기업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투이의 기술이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투이의 기술력과 가능성이 무한한 만큼 코스닥 상장을 시작으로 세계를 향해 뻗어갈 것입니다. 지투이의 성장을 지켜봐 주십시오.”

http://www.monthlypeo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69900 

 

강력한 ICT 기술력 기반한 의료 기술로 국민 건강 지켜온 지투이, 세계 최초 중증 당뇨케어 토탈

지투이는 다양한 ICT 기술을 공공의료 분야에 적용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온 기업이다. 의료정보 업무시스템 구축기술과 DB 설계 및 대용량 DB 구축기술, IoT 의료장비 설계 및 연계기술 등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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